웰크론헬스케어, 초경선물세트 예지미인 ‘처음박스’ 출시

함지현 기자I 2022.10.19 09:44:48

‘초경의 날’ 맞아 편안한 초경 돕는 맞춤 세트
핫팩·컬러마스크·보건 가이드북 등 담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웰크론헬스케어는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예지미인이 ‘초경의 날’을 맞아 초경을 앞둔 아이들을 위한 맞춤 선물세트 ‘예지미인 처음박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웰크론헬스케어)
웰크론헬스케어에 따르면 ‘예지미인 처음박스’는 청소년이나 부모가 월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초경을 보다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선물세트다. 예지미인 오가닛 데일리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4종과 함께 복부를 따뜻하게 케어하는 매직핫팩, 컬러마스크, ‘초경 가이드북’으로 구성했다.

오가닛 데일리 생리대는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한 제품이다. 아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몰랑이 캐릭터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순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유기농 순면커버는 국제 공인 기관의 검증을 받아 OCS(Organic Content Standard) 마크를 획득했다.

처음박스에는 초경을 시작한 아이와 보호자에게 꼭 필요한 보건정보, 생리대 사용 및 처리 방법을 담은 가이드북도 함께 담았다. 가이드북은 초·중·고교 보건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메디팜넷’ 보건교사들의 자문을 받아 실용성을 높였다.

예지미인 처음박스는 예지미인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간편하게 구매 및 선물이 가능하다. 예지미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초경의 날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처음박스를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처음 월경을 겪으며 고민할 아이와 그 부모님들에게 월경이 숨기거나 두려워해야 하는 경험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임을 전하고, 따뜻한 소통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박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처음박스가 청소년기 초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리 중 겪는 불편이나 불안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20일인 ‘초경의 날’은 여성에게 자연스러운 과정인 초경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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