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업종별 신용도 및 특성 등을 고려해 우선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비용은 신보가 전액 부담한다. 오는 26일부터 신보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단계에 따라 △부채 현황 점검 △신용 상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재무 클리닉 △경영에 필요한 마케팅 및 디지털 전환 △재창업 전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