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하고 건조하다 못해 가렵기까지 하다면
찬바람과 함께 반드시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건조함’이다. 특히 겨울에는 급격한 실내외 온도 변화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장벽까지 손상되기 쉽다. 건조함이 심해지면 가려움까지 느끼는데, 이 때 무턱대고 긁다 보면 자칫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찬바람을 맞아 피부가 건조해졌다면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력을 높여주는 게 좋다. 마스크팩 사용 전 페이스 오일을 한 방울 손바닥에 덜어 얼굴 전체에 흡수시켜주면 마스크팩의 유효성분이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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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ASC-EXOSOME™)’과 보습 특허 원료인 아쿠악실을 함유해 수분 손실을 막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일반 섬유에 비해 매우 가는 굵기의 섬유로 만들어진 시트가 피부에 밀착돼 마스크팩 속 유효성분을 피부에 촘촘하게 전달한다. 모바일 화장품 앱 서비스 ‘화해’ 유저 271명이 참여한 화장품 설문회에서는 보습력 만족도 99.3%, 사용 2주 후 피부 진정 효과 만족도 94.8%, 메이크업 시 피부결 개선 만족도 97.0% 등 21개 문항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공들인 베이스 메이크업이 자꾸 들뜬다면
그야말로 히터의 계절이다. 매서운 칼바람에 시달리던 피부는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히터의 공격을 받는다. 기온 차에 건조함까지 더해지면 매일 아침 공들인 베이스 메이크업도 힘없이 무너지기 쉽다. 이럴 땐 수분감 가득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바탕부터 잘 다져야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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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베리어 쿠션’은 장벽크림으로 유명한 리얼베리어의 시그니처 제품 ‘익스트림 크림’ 속 보습 및 피부장벽 강화 성분을 함유한 쿠션 팩트로 커버력과 자연스러운 윤기를 살리면서 진정, 수분 보습효과와 함께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시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며, 피부에 들뜸 없이 얇게 밀착돼 화사하고 매끈한 광채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피부결이 거칠어져 뭘 발라도 흡수가 안 된다면
피부의 묵은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하고 새로운 피부로 재생되는 것을 ‘턴오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피부의 턴오버 주기는 28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야 하는데, 턴오버 주기가 점차 느려져 피부에 두꺼운 각질층이 쌓이면 아무리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도 유효성분이 흡수되기 어렵다. 자기 전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슬리핑팩을 사용하면 피부의 턴오버 주기 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음날 아침 매끈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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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의 ‘인텐시브 샤이닝 슬리핑 팩’은 벚꽃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으로 취침 전 사용 시 수면 중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형상 기억 젤 제형으로 피부를 탱탱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에 도톰하게 펴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