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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서울경기센터 문정동 이전…최우수 가맹점 시상도

남궁민관 기자I 2024.01.30 09:59:20

서울시 문정동 가든파이브로 사무실 이전 개소
가맹점 소통 및 지원 체계 강화로 관리 고도화
5개 센터 28개 가맹점 최우수 가맹점 선정 시상식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노랑푸드는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지난 23일 영업관리본부 서울경기센터 사무실을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로 이전하고 개소식과 함께 최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관형(왼쪽 여섯번째) 노랑푸드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열린 영업관리본부 서울경기센터 사무실 개소식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노랑통닭)


새 사무실이 위치한 문정동 가든파이브는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남부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40개 이상의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관리 매니저의 즉각적인 가맹점 지원활동과 더불어 가맹점주와의 소통 강화 등 가맹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경기센터 이전과 함께 노랑통닭은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계약 후 오픈까지의 과정은 지원하는 ‘오픈바이저’ 도입 등 신규 및 양도양수 가맹점의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체계적인 점포 밀착 관리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노랑통닭은 새로운 서울경기센터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가맹점 상생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3 노랑통닭 최우수가맹점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노랑통닭은 2022년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매장 운영 능력 상승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매출 신장, 점포 운영 및 위생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을 최우수가맹점으로 선정해오고 있으며 선정된 최우수가맹점에게는 표창장 및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가맹점 선정은 전년대비 매출 신장 점포와 지역 내 단골 고객 유치 우수, 점포 손익 관리 우수 등의 지표를 기반으로 센터장과 담당 매니저의 추천서를 바탕으로 1차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가맹점 매출 및 위생평가 등 수치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종적으로 점포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관형 대표를 비롯한 노랑통닭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최우수가맹점을 시상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경기센터 11개점, 충청센터 4개점, 호남센터 5개점, 경북센터 3개점, 부산경남센터 5개점이 최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및 최우수가맹점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이번 서울경기센터 이전은 단순한 위치 변경을 넘어 노랑통닭이 가맹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해 브랜드 경쟁력 및 가맹점의 성공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노랑통닭은 가맹점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는 데 전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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