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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패티 2배 늘린 ‘더블 핫크리스피버거’ 선봬

김무연 기자I 2021.05.25 10:09:50

핫크리스피버거에 패티 더해… 내달 24일까지 한정판매
장수 제품 3종 불거기버거, 새우버거도 더블 패티로 인기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리아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핫크리스피버거’의 패티를 늘린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핫크레이지버거’ 등 신제품 2종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리아 더블 핫크리스피버거 2종(사진=롯데GRS)
내달 24일까지 한정 판매 하는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핫크레이지버거는 기존 핫크리스피버거에 패티와 슬라이스 치즈를 추가한 제품이다. 여기에 더블 핫크레이지버거는 매운 갈릭 소스를 추가해 매운 맛을 더 높였다. 가격은 기존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제품의 가격인 6800원에서 100원만 추가해 가성비를 높였다.

롯데리아는 이번 핫크리스피버거의 더블 제품화로 베스트셀러이자 장수 제품 3대 제품인 기존 불고기버거·새우버거·핫크리스피버거를 각각 빅불버거·사각더블새우버거·더블핫크리스피버거로 내놓으며 버거에 볼륨감을 더했다. 지난 2월 출시한 사각더블새우버거는 출시 한 달만에 약 100만개 이상 판매 되고 3월 연장 판매 역시 약100만개 이상 판매 되며 고정 메뉴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핫크리스피버거를 모티브로 2종의 더블 제품을 선보여 MZ세대들을 타겟팅해 가성비와 구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기획했다”라며 “한달간의 기간 동안 롯데리아 크리스피버거 매운맛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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