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히터, 전기요 등 난방가전 할인행사와 함께 1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코타츠 등 이색 난방가전을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우선 ‘순면 난방용품 기획전’으로 ‘신일전기요 순면(싱글·더블)’을 각 1만원 할인한 8만4800원, 8만9800원에 판매하며, ‘순면플러스 전기요’(미니·싱글)도 각 1만원 할인한 5만6900원, 7만9900원에 판매한다.
|
코타츠는 전열기가 달린 테이블 위로 담요 등을 덮어 내부 열을 보존하는 일본식 난방기구다. 작은 공간에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어 젊은 층들에 인기 있는 상품이다.
아울러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일반적인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욕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열 기구로 블랙데커(Black&Decker) 마이카 전기스토브, 히터를 1만원 할인해 각각 11만9000원·14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6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삭스 앵클부츠’를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삭스 앵클부츠 위크’를 열어, 리치오안나·가버의 삭스 앵클부츠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하고, 천호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탠디·소다·세라의 ‘앵클부츠’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달 1일부터 지난 24일까지 구두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앵클부츠 매출이 지난해보다 50.1%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첫 입고 물량의 70% 이상을 이미 소진,앵클부츠 특가전을 준비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예년보다 핫팩, 군고구마 등 겨울 인기 상품을 앞당겨 출시하며 겨울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달 출시한 핫팩 매출은 전달대비 100% 이상 증가하며 추워진 날씨 효과를 톡톡히 봤다. 커피류도 두자릿수 매출 신장으로 겨울철 인기 아이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