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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출시 4주 만에 판매액 100억 돌파

박기주 기자I 2016.03.30 09:34:04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일 출시된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이 판매 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은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으로, 금리와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가입 즉시 변하지 않는 노후소득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지난 29일 기준 누적판매건수와 금액은 총 171건, 103억 원이며, 고객의 평균 가입나이와 가입금액은 각각 51세, 60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은퇴 설계의 마지막 시기에 접어든 소비자들이 평생고정소득이라는 새로운 은퇴준비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가입금액대별로는 3000만~5000만 원의 가입건수가 전체의 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경제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수익을 얻거나 자산을 증식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거라 예상하는 고객들이 해당 상품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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