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의 장점은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리성을 확대한 것이다. 불필요한 정보제공동의 과정을 없애고 간단한 정보만으로 최적의 카드 결제 조건을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오토캐시백’과 ‘카드할부’ 비교 서비스로 구성됐다. ‘오토캐시백 비교’는 일시불 결제할 금액을 입력하면 그에 따른 카드사별 캐시백 요율 및 금액 등의 조건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컨대 일시불 결제 금액이 3000만원이고 캐시백율 1.5%·1.2%·1.0%를 제공하는 카드상품이 있으면, 각각 45·36·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중 유리한 조건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카드할부 비교’는 고객이 원하는 할부 조건(차량가격, 할부기간 등)을 입력하면 카드사별 할부 결제 조건(금리, 월 납입금)을 모아 보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핀크는 이번 오토캐시백 및 카드 할부 비교 서비스를 시작으로 장기렌터카 등 자동차금융 관련 서비스를 추가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신차를 구매할 때 카드 할부를 이용하면 캐피탈 대출 시 적용되는 DSR과 중도상환 수수료, 저당설정 없이 최대 60개월 분납할 수 있으며, 일시불로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며 “자동차 구매 시 카드결제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흩어진 카드 결제 혜택을 한눈에 비교하고 합리적인 조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동자금융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현재 자동차금융 비교 서비스 제휴사로는 하나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사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