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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겨울에 즐기는 '콜드브루 레드' 출시

김태현 기자I 2016.10.24 09:08:53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11월 1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이하 레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레드는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와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원두부터 로스팅, 제형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을 두었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신제품 레드는 콜드브루 추출 원액을 담은 액상 스틱형 커피다. 기존 제품 대비 휴대성을 높였으며 신맛을 줄여 보다 마일드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는 로스팅 스티커도 기존 파란색에서 따뜻함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바꿨다.

레드는 다양한 레시피 적용이 가능하다. 따뜻한 물과 함께 아메리카노는 물론, 우유를 넣어 호주식 라떼인 플랫화이트 등 핫 커피 레시피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콜드브루 고유의 깊은 맛과 향, 신선함은 유지했다.

가격은 6포 1세트 기준 3000원으로 개별 제품 용량은 12㎖다. 냉장유통 제품으로 원액에 가까운 콜드브루 추출액만을 담아 로스팅 후 20일 동안 최고의 맛과 향을 보장한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펼친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 이벤트, 로스팅 스티커 모으기 이벤트 등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만6220명에게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상품권(10명/각 2매)과 디즈니 캐릭터 다이어리(1만520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400명), 모바일 영화 관람권(610명/각 2매)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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