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는 성내천 인근에 지역으로 구역면적 1만 4180㎡, 용적률 223%이하, 건폐율 30%이하를 적용해 6개동, 총 266가구(전용면적 85㎡미만)를 평균 10층이하로 건립한다.
단지 내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어르신복지센터(420㎡), 야외 주민운동시설(100㎡), 어린이놀이터(320㎡)를 설치한다. 공공성 확보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부지(1310㎡)와 건축물(약 1572㎡)을 기부채납하는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주거재생과 관계자는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를 조건부가결로 통과함에 따라 9월중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낙후된 이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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