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11월 1주차 은행금리]정기예금 최고금리 年 2.25%

박일경 기자I 2018.11.03 13:32:41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1월 첫째주 정기예금 은행금리비교. (자료=전국은행연합회)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11월 1주차 은행(1년 만기 기준·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케이(K)뱅크 상품이 연(年) 2.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국은행연합회 ‘은행금리비교’ 사이트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이 연 2.25%(세전)로 은행 정기예금 이자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세금공제 전 연이율이란 가입금액 등에 따른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은 각 영업점의 기준금리를 말한다.

이어 2위는 △KDB산업은행 ‘KDB Hi 정기예금’ △광주은행 ‘쏠쏠한마이쿨예금’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 △한국카카오은행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등 4개 상품이 연 2.20%로 집계됐다.

6위는 NH농협은행 ‘왈츠회전예금2’가 연 2.13%로 전 주(2.11%)보다 0.02%포인트 예금금리가 올랐다. 7위는 BNK부산은행 ‘MySUM정기예금S’ 상품이 2.10%를 공시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의 상품별 금리·수수료, 기타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됨에 따라 공시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최신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관련 은행에 반드시 문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