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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우체국·택배 회사는 정상영업...은행은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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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I 2014.04.30 10:26:16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일부 공공 기관이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정상 영업을 한다. 원래 근로자의 날은 직종에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이지만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지는 않아서 일부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근무를 한다.

△ 우정사업본부가 근로자의 날 정상 영업 사실을 알렸다. / 사진= 우정사업본부 트위터


근로자의 날 주민센터, 구청, 우체국 등 일부 공공기관과 학교, 종합병원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유치원의 경우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휴무 대상은 아니다. 다만 어린이집은 보육기관으로 지정돼 있어 어린이집 교사는 근로자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어린이집 교사는 근로자의 날 쉬게 된다. 은행 직원도 근로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휴무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근로자의 날 은행도 문을 닫는다.

한편 택배회사들은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배달, 접수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알리며 택배를 보내려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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