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과 WWF '어스아워 2021' 동참

경계영 기자I 2021.03.29 09:41:5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7일 지구촌 전동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2021’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 시작한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볼보빌딩과 경남 창원 생산공장 등 볼보그룹코리아 국내 전 사업장은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건물 안팎의 모든 조명을 소등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자 어스아워 2021 캠페인 동참을 약속하는 손글씨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임직원에게 볼보 알파벳 초와 케이크를 선물해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토록 지원했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건설기계는 3대 핵심 가치인 품질·안전·환경보호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업뿐 아니라 전사적인 차원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