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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차 은행금리]정기적금 최고금리 年 2.55%

박일경 기자I 2018.11.03 13:32:36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11월 첫째주 정기적금 은행금리비교. (자료=전국은행연합회)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11월 1주차 은행(1년 만기·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케이(K)뱅크 상품이 연(年) 2.5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국은행연합회 ‘은행금리비교’ 사이트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이 연 2.55%(세전)로 은행 정기적금 이자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세금공제 전 연이율이란 가입금액 등에 따른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은 각 영업점의 기준금리를 말한다.

이어 2위는 △Sh수협은행 ‘Sh보고싶다! 명태야적금Ⅱ’ △광주은행 ‘쏠쏠한마이쿨적금’ △전북은행 JB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 △제주은행 ‘행복을 가꾸는 통장’ 등 4개 상품이 연 2.20%로 집계됐다.

6위는 KDB산업은행 ‘KDB Hi 자유적금’이 연 2.13%로 전 주(2.11%)보다 0.02%포인트 적금금리가 올랐다. 7위는 △BNK경남은행 ‘e-Money 자유적금’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한국카카오은행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BNK경남은행 ‘e-Money 자유적금’ 등 3개 상품이 연 2.0%를 나타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의 상품별 금리·수수료, 기타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됨에 따라 공시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최신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관련 은행에 반드시 문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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