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게임포털 한게임은 전자책업체 북토피아와 제휴를 맺고 전자소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HN(035420)이 운영하는 한게임은 `한게임 만화방`에 `소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무협, 로맨스, 판타지, 추리 분야의 북토피아 전자책 2000여권을 제공하고 일주일마다 50권씩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북토피아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유윤선 이사는 "폭넓은 작가군을 확보하고 있는 북토피아 무협과 로맨스 소설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전문 커뮤니티나 출판사에서 이미 검증 받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게임 `소설` 서비스의 이용 요금은 1일 2500원, 1개월 3만원의 정액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