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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GM 차 산다…'GM 이머전 위크' 실시

이다원 기자I 2024.05.17 10:00:38

전국 8개 지점서 1주일씩 순회
차 계약하면 5년치 연간회원권 증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 브랜드 쉐보레가 코스트코 전국 8개 지점에서 전시 부스를 열고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지엠 이머전 위크’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쉐보레, 지엠 이머전 위크(GM Immersion Week) 실시. (사진=GM 한국사업장)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각 지점을 일주일 씩 순회하는 형식으로 8주간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코스트코 지점은 △대구점 △하남점 △울산점 △부산점 △일산점 △천안점 △세종점 △대전점 등 8곳이다.

전시 부스에는 쉐보레 대표 모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전시한다. 전문적인 상담과 견적 및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쉐보레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찾아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트림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차를 계약하고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약 20만원 상당의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5년치를 지급한다. 견적 상담과 시승 예약을 한 고객은 코스트코 1년 연간 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대한 경품 추첨은 모든 행사가 끝나는 7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국내 고객들의 제품 경험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아메리칸 그로서리 스토어인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해외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쉐보레의 모델들을 직접 체험하며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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