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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IACO 관계자 초청 훈련시설 소개

김성진 기자I 2023.06.07 09:36:38

훈련시설 시찰 및 체험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은 최근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위치한 훈련센터 시설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ICAO 관계자 20여명은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를 방문해 종합통제실, A330과 B737 기종의 비상탈출 실습실, 비상장비 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화재 진압실, 서비스 실습실 등 다양한 훈련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계자들이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티웨이항공.)
ICAO ‘글로벌 항공정책 이행 지원 심포지움’(GISS)은 ICAO 회원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ICAO 정책 이행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권위 있는 행사로 지난 5월2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됐다.

2020년 개관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안전 및 서비스 관련 최신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훈련을 진행하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훈련교관들 또한 응급처치, 항공보안, 위험물, CRM(승무원자원관리) 등 전문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다. 훈련 시설을 포함해 훈련 과정, 훈련 관리자 및 교관 등 제반 자격의 우수성을 모두 인증 받고, 타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위탁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훈련센터 시설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위한 노력과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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