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효성이 기대 이하의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효성(004800)은 전일대비 5.63%(7500원) 내린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3% 증가한 2223억원을 기록, 시장 전망치 2480억원을 밑돌았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섬유부문의 수익성이 약화되면서 지난 1분기에 기대이하의 영업이익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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