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 E&M(130960)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새해 첫 거래일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CJ E&M은 전일 대비 2.46%(750원) 오른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CJ E&M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4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리라고 판단했다.
김민정 하나대투 연구원은 “방송콘텐츠가 성장하고 방송광고시장이 회복세에 돌입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방송 콘텐츠 외 게임과 영화 콘텐츠의 세계진출 강화로 내부적으로 펀더멘털 레벨업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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