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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웬티·반려동물 교육문화원, ‘반려견 슬개골 아프지 마요’ 프로젝트 가동

유진희 기자I 2024.06.20 10:08:20

슬개골 탈구 예방과 재활 정보제공
온라인·홈쇼핑에 제품 유통 협력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엠투웬티와 국제 반려동물 교육문화원이 반려견 슬개골 탈구 예방 및 재활 운동 기기 마요펫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엠투웬티)


업계에 따르면 실내의 미끄러운 바닥에 함께 살아야 하는 반려견의 90%는 슬개골탈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반려견의 슬개골이 탈구가 되면 물리치료 한번 받는데 5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고 수술까지 진행하면 많게는 1000만 원 이상도 필요하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된다는 뜻이다.

마요펫은 중저주파 근육 전기 자극(EMS) 기술을 사용하여 슬개골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마사지 기능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슬개골탈구 예방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자극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산책 데이터를 통해 반려견의 운동량도 확인할 수 있다. 국대 최대 2차 동물병원인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임상시험을 마쳐,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김진길 엠투웬티 대표는 “마요펫은 실내에서 살아가는 반려견의 슬개골 통증을 해소하고 치료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선 국제 반려동물 교육 문화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반려견이 슬개골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투웬티는 최 원장의 반려견 포메라니안 ‘뭉치’와 함께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 마요펫 홍보를 진행한다. 이 방송은 슬개골 탈구로 고민하는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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