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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도로 추진하는 이번 ‘에코라이프타운 개발사업’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강원도 삼척시 원전해제부지 일대 약 370만㎡을 휴양 관광의 허브로 구축하는 조성사업이다.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은 삼척시와 함께 이 지역을 동해안의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체험형 공원, 마을재생, 호텔, 리조트, 골프장 건설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와 뉴로컬,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에너지 관광복합단지가 될 것”이라며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 거점 및 휴양 관광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삼척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정진학 유진기업·동양 사장과 김양호 삼척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