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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은 신사업 추진 방안에 있어서 기존 인수합병(M&A) 방식을 포함해 스타트업 투자, JV(조인트 벤처) 등 다양한 신사업 진입 옵션을 확보하고 외부 PE(사모펀드)와 VC(벤처캐피탈) 관련 네트워크를 확대해서 유망한 벤처나 스타트업 등을 발굴하는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모한다.
이와 함께, 신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혁신과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평가 보상 등 인사제도 변화도 함께 추진하고 한편으로는 신사업 추진에 적합한 인재 확보와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한솔그룹은 신사업 기회 창출과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사내 임직원 대상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한솔그룹 계열사 직원이면 회사나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며, 제안한 아이디어가 신규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면 사내 사업화 및 스타트업 분사 등이 진행되고, 아이디어 제안자 또한 지분 참여를 통해 실제 경영진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은 “올 한해는 신사업 계획을 조기에 확정하고 회사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