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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구리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개장

이소현 기자I 2019.05.07 08:53:44

月 최대 300대 차량 정비

도요타 구리 전시장·서비스센터 전경(사진=도요타코리아)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도요타 코리아는 구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도요타 구리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세종 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북부간선도로 등에 인접하고 있으며, 경기 북동부에서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전시장은 친환경 콘셉트로 꾸몄다. 전시장 바로 옆에 있는 서비스센터는 작업과정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 시설을 갖췄으며, 고객 대기공간은 정비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유리 벽으로 구성했다.

또 오랜 경력을 갖춘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영업사원)와 도요타 인증 마스터 테크니션(정비 기술자)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월 최대 300대까지 가능한 차량정비, 넓은 주차공간과 발렛 파킹(대리 주차) 서비스 등 높은 수준의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상무는 “도요타 구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경기 북동부 지역의 고객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달 연 서대구에 이어 이번 구리까지 지속적인 전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더욱 편리한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도요타는 전국에 24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도요타 구리 전시장·서비스센터 내부(사진=도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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