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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EPS 상향 등 삼성모닝미팅

김현동 기자I 2001.11.13 10:51:01
[edaily] 다음은 13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 한국전력 : 2001년 EPS 전망치 10.8%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당사 및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3/4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2001년 EPS 전망치를 2,608원으로 10.8% 상향조정함. 3/4분기 잠정 매출은 5.59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하였으며,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69조원, 1.28조원으로 당사 및 시장 평균추정치를 크게 상회하였음. 한편, 순이익은 7,5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9% 감소하였는데, 이같은 감소는 동사가 2000년 3/4분기에 8,110억원의 특별이익을 계상한데 따른 base effect에 기인한 것임. - 정부의 전기요금 조정, 민영화관련 불투명성 지속, 파워콤 지분 등 비핵심 자산의 매각 지연, 낮은 유동주식비율, 설비투자부담 등과 같은 영업외 부정적 요소들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유가의 하향 안정화, 저금리 환경 지속, 원화절상, 전력소비 증가율 상승 등에 따라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동 주가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됨. 투자의견 BUY 유지. * 효성 : 2001년, 2002년 EPS 전망치 각각 10%, 15% 하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부진한 3/4분기 영업실적을 반영하여 2001년, 2002년 EPS 전망을 각각10%, 15% 하향조정함. 3/4분기 동사의 잠정 매출액은 10,456억원으로당사 예상과일치하였으나, 영업이익은 629억원, 경상이익은 113억원으로 당사 예상대비 38%, 77% 부진하여 전년동기대비 42%, 78% 감소했음. - 이익전망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2001년 P/NAV 0.5배를 적용한6개월 목표주가 14,800원과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이는부진한 3/4분기 실적이 이미 현주가에 반영되어 있고 4/4분기 이후 파업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영업실적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임.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CIENA CORP : 승객 246명과 승무원 9명 등 255명을 태운 아메리칸항공여객기 A300기가 오전 9시께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며 뉴욕증시는 장초반 급격한 낙폭을 기록했지만 오후장 들어 다우존스지수는 낙폭을 축소했고 나스닥지수는 하이테크주식들의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아침 컨퍼런스콜을 통해 4/4분기 주당순이익과 매출액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발표한 동사의 주가는 9.7% 폭등. * 하이닉스, 마이크론/인피니온 등과 합병 추진설 - 언론에 의하면 하이닉스반도체와 미국의 마이크론/독일의 인피니언 등과 합병방안, LG그룹과의 역빅딜說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하이닉스 채권단 관계자는 설비매각과 구조조정은 응급처방이며 장기적인 생존전략으로 합병이 필요하며 이는 통상문제 등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전함. 또한 하이닉스 관계자는 가장 가능성이 있는 그룹군과 어떤 전략으로 (제휴)할 것인지 모든 가능성을 분석하는 단계라고 함. 하이닉스의 설비매각 등 자구 노력 이행 추이가 마이크론 등 타업체와 합병의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됨. * 대만 D램업체의 10월 매출, 9월대비 5.9% 증가 - 대만의 4개 D램 주력업체(Winbond,Powerchip,Promos, Nnaya Tech등)의10월 매출액은 3,434백만 NT$로 전월비 5.9% 증가한것으로 집계됨. 이중 Powerchip은 전월대비 축소되었으며 삼성전자등 국내업체에 비해 매출증가율이 높지 않은 점은 범용제품이 주력사업이기 때문임. 대만업체의 분기별 영업이익 저점은 금년 4/4분기 혹은 02년 1/4분기가 될 것으로 보이나, 그들간 합병 내지 외국업체와 합병 없이는 현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대만 PCB업체 10월 매출 전월비 매출 성장 지속: 대덕전자 10월 매출은 9월과 비슷할 예상 - 대만의 주요 PCB 5개사(Compeq, World Wiser, Unicap, Gold Circuit, Wus)의 10월 매출액은 전월대비 33.4% 증가(전년대비 21.7% 감소)한 43억대만달러를 기록함. 이 중 최근 합병한 World Wiser매출을 제외하더라도 4개사 10월 매출합계는 전월대비 18%(전년대비 31% 감소) 증가하였는데 주로 10월들어 핸드폰용 PCB수요 증가와 XP출시에 따른 PC관련 수요 증가에 기인. - 한편, 대덕전자는 10월 PCB매출액은 9월의 26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출하량은 증가해도 제품구성의 차이로 인해 평균판가가 소폭 하락할 예상이기 때문. 또한 대만 PCB업체에 비해 동사의 PC관련 PCB매출은 전체 매출의 5% 미만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10월 매출만 비교해볼때 대만업체의 증가세가 두드러질 전망. 하지만 대덕전자는 10월 이후로 점진적인 네트워크관련 PCB수요 개선 및 견조한 핸드폰용 PCB매출을 바탕으로 매출성장 지속예상. * 삼성전기 10월 실적, 월별 부품매출 회복세 일부 둔화에도 기조적 회복세 유지 - 10월매출액은 9월보다 1%상승한 2,800억원 수준으로 당초 3/4분기 실적 IR에서 밝힌 3,000억원보다는 작으며, 이는 7월~9월간 반등추세가 꺾였으며, 부품경기 회복이 매우 서서히 진행되고있음을 보여줌. - MLCC의 10월 수주량은 47억개로 9월의 48억개보다 소폭 작아졌으며, 여전히 중국, 동남아권에서의 주문이 많은 편이라고 밝힘. 한편, 8월 이후 수주증가로 출하량은 43억개로 2000년 11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매출액도 250억원으로 2002년 1월의 277억원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 SAW filter의 10월 출하량은 850만개로 9월의 1,000만개에 비해 15% 하락하였으며, 이는 9월에 과다하게 이동전화단말기 업체들이 美테러이후 특수를 겨냥하고 이동전화단말기 부품구매를 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그러나, 이는 여전히 8월의 770만개, 7월의 700만개, 상반기의 600~650만개 수준 보다 높아, 기조적인 회복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됨. - MLB와 BGA는 10월 매출액이 각각 300억원, 120억원으로 전월대비 7%, 9% 증가하여, 기조적인 상승추세를 이어나갔으며, 동 부문의 연간 매출액 합계는 회사의 수정 전망치인 465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임 (당사 전망치는 4750억원 이었음) - 기타 특이 사항은 탄탈컨덴서가 작은 규모이지만 최근에 월별매출이 15%이상 상승하고 있다고 함. 이는 미국의 통신, 네트워크부문 부품재고의 정상화에 대한 일종의 시그널로 이해할 수 있음. * 한아시스템, 3/4분기 잠정실적 당사 예상치를 큰폭으로 하회 - 어제 발표된 한아시스템의 3/4분기 잠정실적에 의하면,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1% 감소한 54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112억원을 크게 하회했으며, 매출총이익률도 4.0%로 당사 예상치 15.6%를 크게 하회했음. 이로 인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 16억원, - 19억원으로, 역시 당사 예상치 4천만원, - 3억원을 하회했음. - 이는 미국 E- Cube와 체결했던 1,5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이 거의 선적으로 이어지지 않은 데 기인하며, 계속되는전쟁 등으로 미국내 설비투자는 감소 추세여서 향후에도 미국 수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중국에도 심천중흥통신과 청화자광 등에 1,200만달러 정도의 계약고를 보유하고 있으나, 화웨이 등의 중국 현지업체들의 기술력이 상승하면서 현재 중국내 중소형 라우터/스위치 수요를 자국내 기업 제품으로 대부분 충당하고 있어 역시 한아시스템에 부정적임. 당사는 보다 정확한 수치가 입수되는대로 2001년, 2002년 EPS를 하향조정할 계획임.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팬택 대주주, 현대큐리텔 인수 추진중 : 팬택에 긍정적 - 팬택 관계자에 의하면, 하이닉스가 추진중인 현대큐리텔(비상장, 구 현대전자 이동전화단말기 부문) 매각 입찰에 팬택의 계열회사인 팬택여신투자금융이 KTB 네트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중임. 참여단체는 총 3개로서, 나머지는 일본의 도시바와 이스라엘의 투자회사인 다이텔레콤임.- 하이닉스로서는 물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단체에 팔기를 원하겠지만, 가격조건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한 국내 단체라는 잇점을 업은 KTB- 팬택투금 컨소시엄이 유력하다고 당사는 판단함. 큐리텔의 자산은 2,600억원, 부채는 1,200억원 정도이며, KTB- 팬택투금 컨소시엄은 부채를 가져가는 조건으로 700억원 정도의 가격을 제시했을 것으로, 그리고 팬택투금은 이중 200억원 정도를 부담하게 될 것으로 추정됨. 큐리텔의 올해 매출예상을 1조원으로 가정할 때 이는 2001년 FV/매출액 0.2배 정도에 해당하는데, 단말기업종 평균이 0.7배이므로 좋은 가격임. 입찰결과는 14일 수요일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됨. - 팬택투금은 팬택의 대주주인 박병엽 부회장이 100% 소유하고 있는 업체로서, 팬택과 지분관계는 없으므로 향후 큐리텔은 팬택의 지분법 평가 대상은 아님. 그러나 팬택의 경영진이 큐리텔의 경영도 맡을 것으로 보여, 향후 연구개발 조직의 통합 운영,구매의 일원화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팬택에 긍정적인 뉴스임. 큐리텔은 10월 판매량 기준으로 내수시장에서 삼성전자(53%), LG전자(21%), 모토롤라(6%) 다음의 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내수 4위 업체이며, 내수와 수출을 합한 올해 상반기 단말기 판매량은 256만대로 팬택의 152만대와 합하면 LG전자의 412만대와 거의 비슷해짐. 팬택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휴맥스, 10월 매출액 예상대로 전월대비 19% 증가 - 동사가 어제 오후에 보내온 10월 영업실적 요약에 의하면, 10월 매출액은 386억원으로 전월대비 19% 증가했으며(전년동기대비 147% 증가)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14% 증가(전년동기대비 145% 증가)했음. 10월 매출액이 전월대비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전쟁 관련 뉴스에 대한 계속되는 관심으로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중동시장(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UAE)에서 9월에 이어 계속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했기 때문임. 10월 영업이익률은 30.7%로 9월의 32.1%에 비해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기존의 소매시장에서 위성방송사업자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에 의해 9월부터 미국 DirecTV를 새로운 매출처로 추가한데 따른 것임. - 증가하는 매출과 소폭 감소하는 영업이익률은 동사의 guidance, 당사의 예상과 일치하며, 계속되는 매출 증가에 의해 여전히 이익 증가율은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10월 광고수신고, 전년대비 1.4% 증가 : 광고업황 개선 양상 - 10월 광고수신고는 전년대비 1.4% 증가하면서, 광고업황은 2001년 3/4분기를 최저점으로 개선되고 있음. KADD에서 발표한 10월 광고통계치에 따르면, 10월 국내 총 광고수신고는 전년대비 1.4%, 전월대비 1.1% 증가하였음. 광고수신고의 성장세는 잡지와(전년대비 4.4% 증가) TV광고에 의해 주도됨 (전년대비 3.5% 증가). 당사는 국내 미디어/광고업종에 대한 OVERWEIGHT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데, 이는 10월 광고수신고가 전월에 이어 두 달째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써 광고업황이 최악의 시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매체별로 보면, 라디오광고가 전년대비 2.6% 증가한데 반해, 신문은 동기간 0.2% 감소하였음. 업종별로는, 교육 (전년대비39.0% 증가), 건설 및 부동산 (+30.9%), 화학공업 (+22.8%), 제약 (+21.9%) 업종이 전년대비 강한 증가세를 기록하였음. * 강원랜드, 파라다이스의 철회에 따른 주가 약세설은 근거가 약해 - 12일중 파라다이스가 코스닥 등록심사를 자진 철회함. 퇴직한 임원의 지분변동을 보고하지 않은 것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고 있으며 일부 언론에 따르면, 강원랜드, 코텍과같은 카지노 관련주들의 약세는파라다이스의 자진철회에 따른 시장내 나쁜 분위기 때문이라고 함. - 그러나, 당리서치센타는 이와 같은 분석이 다소 근거가 약하다고 판단하는데 이는 최근의 강원랜드 주가 약세는 ①전체 등록주식수의 47%(940만주)에 해당하는 개인투자가 보유 물량의 처분에 따른 공급과다와, ②강원랜드의 존폐와 관계된 규정 개정에 따른 불투명으로 기관투자가와 외국인 투자가등의 매수세가 약하기 때문임. 또한, 파라다이스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카지노업종인데 반해 강원랜드는 내국인을 상대로 한 종합레져업종이기에 시장 및 업종의 차이가 분명히 있음. - 한편, 12일 개최된 한국관광호텔협회 총회에서 2002년 월드컵 개최 도시내 1~3급 관광호텔에의 관광오락업(슬롯머신)과 관광휴양목욕장업(터키탕)영업 허용을 요구하며 외국인 숙박 거절을 조건으로 내세웠음. 당 리서치센타에서는 현행법과 국민정서를 감안시 관계당국에서 이 요구를 들어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며2002년 5월로 예정된 월드컵 개막에 맞추어 유기장을 개장하기는 시간상으로 어려울 전망임. 강원랜드에 대한 기존의 이익전망 및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WTO, 뉴라운드 타결에 따른 스크린 쿼터제 폐지가국내 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듯 -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중인 WTO 뉴라운드 협상의 쟁점사안중 하나인 영화시장 개방안에 따르면 현재 연간 146일로 규정된 국산영화 의무상영 규정이 대폭 줄거나 없어질 수 있을 예상임. 그러나 국내 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국내 영화시장은 최근 국산 영화가 계속 히트를 치면서 외화보다 우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산영화 관객점유율도 1998년의 25%에서 2001년 9월중 40%로 증가한 상태임. * 아메리칸 에어 항공기 추락, 테러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던 항공수요에 부정적 영향 - 뉴욕에서의 아메리칸 에어 항공기 추락으로 미국 및 유럽의 항공사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음. 아메리칸 에어의 모기업인 AMR주가는 9.1%, UAL주가는 5.4%, Delta주가는 10%하락했음. 현재 추락의 원인이 테러보다는 단순한 항공기 결함으로 추정됨에 따라 국내 항공사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동 사고로 인한 항공기 이용 기피심리의 재부각은 9월 11일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던 항공수요에 부정적임. * S- Oil, 3/4분기 잠정실적 예상보다 저조: 연간 이익전망치 하향조정 예정 - 전일 장마감후 발표된 동사의 3/4분기 잠정실적 자료에 따르면, ① 국내 석유제품 가격경쟁, ② 9월중 원유가 급락에 따른 수출정제 마진 하락, ③ valve 고장으로 인한 중질유분해시설의 예기치 않은 shutdown 등으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 40억원과 - 606억원으로 적자전환(전년동기 영업이익 경상이익 각각 1,428억원, 945억원)하여 당사 추정치 (각각 747억원, 541억원)를 크게 하회하였음. - 한편, ① 9월중순이후의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석유제품가격 인하폭이 미미하고 ② 성수기 진입으로 4/4분기중 원유가격 급락에 따른 수출마진 급감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4/4분기 실적은 당사의 추정치에 근접할 전망임. 저조한 3/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연간이익전망치를 하향조정 (영업이익 기준 약 17%)할 예정이나, ① 저조한 3/4분기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고 ② 4/4분기 이익전망이 양호하여 Mkt 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전일 밤 국내 기관투자가 및 해외투자가에게 배포된 자료임> [금일 Spot] * 부채구조를 고려한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 ① 박스권 금리변동 기조는 금융기관들의 절대수익률에 대한 관심과 금리저점 형성 및 추세전환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 ② 박스권 금리변동기조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나 경기회복에 따른 점진적 금리반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 ③ 일방적 리스크 관리보다는 금융기관별 수신자금 성격 및 부채구조를고려한 차별화된 운용전략이 요구됨. * 건설업 : 업종 투자의견 NEUTRAL 유지 - 소형주택공급 의무비율제 폐지의 의미와 주택경기 전망 ① 소형주택 의무비율제 폐지시 우량 주택건설사에 수혜 예상; 재건축 용적률 제한은 아직 걸림돌이 되고 있음. ② 저금리 환경의 지속으로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상승추세 지속 예상; 재건축 아파트가격도 다시 반등 예상됨. ③ 주택공급 부족현상은 2002년에도 지속될 전망임; 수도권 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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