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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전통적인 연극 무대 형태에서 벗어나 배우와 관객이 함께 둘러앉은 무대 형태로 진행한다. 배우들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서로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나눈다. ‘자유와 사랑이 도망간 세상에서 그것들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염원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
설유진 연출은 극단 907에서 글을 쓰고 연출하며 현재의 감각에 솔직한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맥베스’, ‘오아시스’, ‘하얀 꽃을 숨기다’, ‘홍평국전’ 등이 있다. 그는 이번 작품의 연출 의도에 대해 “극장에서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감각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44회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곽지숙,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을 받은 옥자연을 비롯해 윤현길, 최정현, 하영미 등이 출연한다. 전 회차 한글 자막 및 개방형 음성해설을 제공하며 공연 관람 전 극장 안에서 무대를 감각 할 수 있는 터치 투어를 21일 오후 7시, 12월 2일(토) 오후 2시 총 2회 진행한다.
티켓 가격 3만 5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및 20대와 10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별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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