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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23~25일 단양·괴산·보은 이동신문고 운영

김진우 기자I 2014.07.21 09:38:1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3일 충북 단양군청, 24일 괴산군청, 2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상담을 실시하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반은 행정·문화, 재정·세무, 경찰, 복지·노동, 사회복지, 산업·환경, 농림,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주택건축, 민·형사법률 등 11개 분야로 편성해 상담 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의 고충·애로를 현장에서 듣고 해소해 준다.

이와 함께 행정심판 접수 상담과 공공분야 예산낭비와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 국민의 건강·안전·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공익 침해신고 접수도 병행한다.

아울러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발굴, 개인·기업 후원 등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복지분야 상담사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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