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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폐백 전용술 `천생배필` 출시

피용익 기자I 2005.10.10 11:14:37

인공 주정 첨가하지 않고 100% 쌀로 빚어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두산(000150) 주류BG는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100% 쌀로 빚은 폐백 전용술 `천생배필(天生配匹)`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생배필`은 인공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100% 쌀을 원료로 사용해 13도 이하에서 저온 발효시키는 전통 숙성 방식으로 빚은 정통 순미주(純米酒)로, 부부의 금슬을 상징하는 원앙을 표현한 상표 디자인을 사용했다.

두산 주류BG 관계자는 "`천상배필`은 폐백주 뿐만 아니라 결혼기념일, 금혼식, 은혼식 등 부부간의 특별한 행사에 잘 어울리는 축하주"라고 강조했다.

두산 주류BG는 주부사원을 적극 활용해 예식장, 폐백 및 이바지 음식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천생배필`은 알코올 도수 13도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6050원(700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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