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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990원, 냉삼 1kg 9900원… 컬리, ‘10월 슈퍼 빅 세일’

김미영 기자I 2023.10.23 09:18:13

23일부터 일주일간, 2300여개상품 최대 63%↓
매일 오후 3시, 우유 990원 타임특가
500만원 컬리 적립금 응모이벤트 등 마련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리테일테크기업 컬리가 23일부터 일주일간 2300여개의 상품을 최대 63%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10월 슈퍼 빅 세일’을 연다.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총 350억원 규모의 상품을 준비했다는 게 컬리의 설명이다.

먼저 ‘일일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2개의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추운 날씨에 어울리면서도 재구매율이 높은 베스트 상품을 골랐다. ‘사미헌’ 맑은 곰탕과 ‘숭의가든’ 옛날 소불고기, ‘삼진어묵’ 김치우동 어묵전골 등이 대표적이다.

매일 오후 3시엔 제주우유의 ‘제주목초우유 무항생제’를 990원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타임특가’ 코너가 있다. 지인과 같이 사면 더욱 저렴한 ‘함께 구매’ 이벤트도 마련했다. ‘함께 구매’ 상품은 ‘정미소’ 4kg 비단쌀로 기존 2만5000원에서 40% 할인된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이와 바나나, 삼겹살 등 필수 먹거리부터 바디워시, 키친타월 등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 단골 상품들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컬리는 고객 중 총 3명을 추첨해 컬리 500만원 적립금과 LG전자 워시타워, 갤럭시 Z플립5 등 총 1000만 원에 달하는 상품도 증정한다. 출석만 해도 매일 응모권이 지급되며, 공유 및 상품 구매를 통해 추가 응모권도 받을 수 있다.

이해찬 컬리 온사이트마케팅 담당자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특가 외에도 카드사 쿠폰 및 신규 고객 쿠폰, 친구 초대 적립금 등 여러 보너스 혜택이 있으니 최대 규모의 할인 폭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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