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은 본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에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1.5톤 규모의 사랑의 쌀과 떡국떡을 마련해 기부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하루 1000여 명의 무의탁노인과 노숙자 등 결식이웃에게 따스한 한 끼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급식시설이다. 이에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과 임직원 급식봉사를 벌이고 있다.
다일공동체 시설 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밝은 빛 나눔’ 활동도 함께 했다. 김창수 한전산업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을 겪는 시기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밥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작지만 이번 나눔이 결식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