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흥구석유, 유가 반등에 주가 ‘껑충’

박종오 기자I 2020.03.20 09:30:04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석유류 판매업체 흥구석유(024060) 주가가 20일 장 초반 10% 넘게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 반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흥구석유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18% 오른 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19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8% 급등한 25.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전날 24.4% 폭락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폭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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