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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민경아, 팬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장병호 기자I 2019.01.16 08:46:59

2015년 앙상블 데뷔 이후 주역까지
정선아·박강현 스페셜 게스트 출연
29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민경아의 작은 음악회-원스 어폰 어 드림’ 포스터(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민경아가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민경아의 작은 음악회-원스 어폰 어 드림’을 개최한다고 소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16일 밝혔다.

‘김수로 큐레이티드’ 시리즈 13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2015년 뮤지컬 ‘아가사’로 데뷔한 뒤 주연까지 오른 민경아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다.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중임에도 틈틈이 이번 공연을 준비해왔다.

민경아는 ‘아가사’의 앙상블로 데뷔한 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히로인 아이비로 변신해 중소극장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데아 역을 맡아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수호와 함께 인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재는 ‘지킬 앤 하이드’에서 엠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배우 정선아, 박강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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