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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캐나다 랍스터가 1만9900원"

임현영 기자I 2016.01.25 09:19:52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수입 신선식품 위크’를 실시하고 수산, 축산, 과일, 견과, 곡물 등 인기 수입 신선식품 총 80여 종을 최대 44%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잡아 항공직송한 ‘프리미엄 활 랍스터’(500g 내외)는 1만9900원, 세계문화유산 호주 청정지역인 태즈매니아에서 풀 먹여 키운 ‘호주산 청정우 구이선물세트 2호’는 비슷한 구성의 한우세트 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5만5900원이다.

또 ‘플로리다 레드자몽 22과’(개당 280g내외)는 32% 저렴한 1만4500원, ‘항공직송 노르웨이 프레쉬 생연어’(300g)는 21% 저렴한 8600원이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설을 2주 가량 앞둔 최근 일주일(1월 15~21일)간 ‘랍스터’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설 2주 전 일주일) 대비 123%, ‘수입산 쇠고기(호주산/미국산)’는 303%, ‘연어’는 132% 증가했다. 오렌지, 자몽, 망고 등 ‘수입과일’ 매출은 같은 기간 124% 뛰었다. 이는 국산과일 매출성장률(27%)보다 4.6배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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