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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노후준비]메리츠종금증권 행복설계연금증권형자

박형수 기자I 2012.12.19 15:56:00

횟수제한·수수료 없이
펀드 전환 자유자재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100세 시대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인류의 오랜 염원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100세 시대가 누구에게나 축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준비된 자금 없이 노년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에게 장수는 저주가 될 수 있다. 100세 시대 준비의 첫걸음은 이 가운데 자신에게 알맞은 금융상품을 결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데일리는 투자자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재테크 전문가들이 설계하고, 주요 금융투자회사가 대표상품으로 추천하는 금융 상품을 소개한다.



평균수명은 길어지고, 정년 시기는 점점 짧아졌다.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만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노후 준비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개인연금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 행복설계연금증권형자’(3종) ‘미래에셋 라이프사이클연금증권전환형자’(10종) ‘삼성 클래식연금증권전환형자’(5종) ‘하나UBS 인BEST연금증권전환형자’(7종) 등 4개 운용사의 연금저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면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 소득 5000만원인 직장인은 공제혜택으로 10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 유형간 전환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제도 상품 간 계약 이전도 가능하다.

연금저축펀드는 10년 이상 저축(적립)을 통해 만 55세 이후 최소 5년 이상에 걸쳐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내년 신규 가입분부터 저축기간은 5년이상으로 축소되고 연금수령기간은 최소 15년 이상으로 연장된다. 만 18세이상 국내 거주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중도 해지 시에는 기타소득세 22%가 부과된다.

연금저축펀드의 장점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형 전환을 할 수 있다는 것. 펀드 유형간 전환은 횟수 제한이나 수수료 없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서형종 상품M&S팀 팀장은 “연금저축 공시제도 도입된 이후 보험, 신탁 상품보다 연금펀드 수익률이 좋다는 것이 잘 알려졌다”며 “이달 말까지 신규 및 계약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전국 본ㆍ지점과 컨택센터(1588-3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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