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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법래, '라디오스타'서 김재화와 입담 과시

김미경 기자I 2015.11.05 09:17:14

4일밤 방송 타…관록 묻는 이야기 방출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감초 역할 톡톡
17일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는 8일 막을 내리는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법래가 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크리스토퍼 왕자를 대신해 정책을 펼치는 집정관 세바스찬 역을 맡은 김법래는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에서 스타지만 이제야 스크린과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네 배우의 이야기를 듣는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을 선보였다. 이들은 뮤지컬계 스타답게 무대 에피소드부터 학창시절 이야기까지 관록이 묻어 나오는 다양한 얘기를 방출해 4인 4색의 매력을 뽐냈다. 김법래는 올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서현과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법래가 출연하는 뮤지컬 ‘신데렐라’는 화려한 무대와 마법 같은 의상체인지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이끈 작품으로 오는 8일 무대를 끝으로 서울 공연을 마친다. 한 달 후께 12월5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세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서현진, 윤하, 김금나, 백아연, 엄기준, 박진우, 산들(B1A4), 켄(VIXX), 홍지민, 가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법래는 오는 17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다. 초연에 이어 레트 버틀러 역으로 합류한 김법래는 남경주·신성우·윤형렬과 함께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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