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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이사장은 이날 "이번 추모전시회가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고 기념하는 것을 넘어 권위주의 해체, 권력기관 개혁, 낮고 겸손한 권력, 복지국가, 남북평화와 경제협력에 이르기까지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만들고자 했던 나라가 어떤 나라였는지 다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30여 점을 공개하는 추모전시회를 5월 1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8일부터는 부산으로 옮겨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31일까지 `봉하 특별 야외전시회`가 열린다. ▶ 관련포토갤러리 ◀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보기 ▶ 관련기사 ◀ ☞심상정 “노무현, 보통사람의 삶과 가장 닮은 정치인” ☞노무현, `군대 이야기`에 푹 빠지다..미공개 사진 공개 ☞`잘 지내시나요` 노란 티셔츠로 기념하는 노무현 서거 3주기 ☞노무현 세뱃돈은 얼마? 盧재단 미공개 사진 3점 공개 ☞한 달 앞둔 노무현 3주기..‘친노’는 있다? 없다? ☞문재인, 대선출마 초읽기..“노무현 3주기 이후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