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사, 백신 허브화 보고대회 앞두고 ‘52주 최고가’

김윤지 기자I 2021.08.05 09:32:08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청와대에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되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기대감으로 상승 중이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3.09%)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3만1000원을 기록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과 글로벌 기업들의 위탁 생산 확대 독려를 위한 민·관 합동 회의를 주재한다.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위원장이지만 첫 회의인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기로 했다.

마침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우리 정부가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18만5000회분이 출고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과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446억원, 영업이익 662억원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백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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