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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지주 계열사 대표 뽑는 `대추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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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기자I 2010.06.17 10:33:13

이경재 이사회 의장, 강찬수 사외이사 등 포함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국민은행을 포함한 9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뽑는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대추위)의 위원으로 이경재 이사회 의장, 강찬수 사외이사 등 2명을 선임했다.

KB지주는 17일 오전 명동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총 대추위원 4명중 공석인 회장과 사장을 제외한 사외이사 2명을 우선 선임했다고 밝혔다.

KB지주 이사회 관계자는 "대추위는 다음달 13일 주주총회에서 회장이 정식 선임되고 사장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추위는 KB지주 회장과 사장,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되며 대표이사 후보를 회장이 추천하면 위원회가 이를 승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추위의 사외이사 2명은 이사회에서 뽑고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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