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관 부회장은 전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뉴비전 타운홀’ 행사에서 “새로운 기술로 미래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초일류 혁신기업이 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방산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토털 디펜스 솔루션’ △우주사업을 확대하는 ‘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리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으로 진출하는 ‘뉴 모빌리티 패러다임 드라이버’라는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자회사는 물론 그룹 내 계열사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2030년에는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