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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쇼핑판타지ON’ 첫 광고 론칭…모델은 이효리

김미영 기자I 2023.10.04 09:12:50

4일 티저 영상 공개후 16일부터 본격 광고
“쇼핑 이상향 ‘쇼핑 판타지’ 실현 메시지”
1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온이 론칭 이후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첫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롯데온은 4일부터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날부터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6일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해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온의 이번 광고는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기획됐다. 특히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모델과 영상 콘셉트 기획에 공을 들였다. 회사 관계자는 “가수 이효리가 10년만에 상업광고를 시작하며 롯데온과 손을 잡아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롯데온의 핵심 서비스인 뷰티, 명품, 패션 등을 이용하는 주요 고객층이 열광하는 모델로, 고객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봤다.

이번 광고에서는 롯데온 앱(App)을 켜는 순간을 불을 켜는 스위치(Switch)로 표현하고 ‘쇼핑 판타지’라는 주제에 맞춰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이고 화려한 영상을 가미했다.

롯데온은 첫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티저 영상이 노출되는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롯데온과 광고 모델인 가수 이효리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최현정 롯데온 브랜드콘텐츠실장은 “롯데온이 론칭 후 약 4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를 기바능로 고객 인지도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려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롯데온을 방문하고 4개 버티컬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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