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7.61%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0% 증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204억원)을 크게 웃돈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21억원으로 31.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증권가는 호텔신라에 대한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호텔시날에 대한 목표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