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KCC, '경향하우징페어' 후원... 경북-경남지역 공략

김정유 기자I 2017.09.07 08:56:4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한 관람객이 KCC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KCC)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KCC(002380)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전시회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 경북, 경남지역 인테리어 고객들과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2017 대구 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1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에서, ‘2017 부산 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KCC는 이번 행사 참여가 영남지역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 16곳에 오프라인 전시판매장을 두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홈씨씨인테리어 3가지 패키지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의 거실, 주방, 욕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물크기의 쇼룸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하며 현장에서 상담,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CC는 행사 기간 중 홈씨씨인테리어와 함께 할 ‘파트너 모집 설명회’도 개최한다.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는 KCC와 지역 인테리어 소상공인들이 함께 하는 상생 모델이다. KCC는 오프라인 고객 연결,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및 안심 계약, 표준 시공 서비스 등으로 협력을 강화 중이다.

KCC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는 부산과 대구 각각 2곳씩 매장이 있고 창원과 포항, 울산에도 매장을 둘만큼 영남지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대구, 부산 경향하우징 페어 참가로 더욱 많은 경북,경남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패키지 소개,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모집 설명회 개최, 최신 인테리어 정보 및 트렌드 제공, 친환경 건축자재 소개 등 건축문화의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