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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광저우 TV타워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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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기자I 2004.11.15 10:37:05
[edaily 조용만기자] 세계 최고 높이의 방송탑이 내달 중국 광저우시에서 착공에 들어간다고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광저우 TV타워는 600m에 육박하는 높이로 건설되며 이는 프랑스 에펠탑(320m)과 중국 상하이의 오리엔탈 펄TV타워(468m)를 능가하는 규모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광저우 TV타워 설계공모에는 국내외 13개 건설업체들이 참여했으며 광저우 시당국은 이중 독일과 영국, 프랑스의 3개 업체의 설계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가 제시한 TV타워의 높이는 580~600m. 광저우 TV타워의 건축면적은 10만800㎡로 15억위안(1억8000만달러)의 건설비용이 투입돼 오는 2007년 8~9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화통신은 광저우 TV타워에는 스카이가든과 바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야간 조명장치가 갖춰질 것이라며 에펠탑과 오리엔탈타워에 못잖은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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