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일 노원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노원 탄소중립 2050 구민회의’ 발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 민관협의체인 ‘구민회의’는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모여 종교계·협동조합·청년·환경강사단·주민자치 등 각 활동 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하였으며, 이번 발족식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더는 미룰 수 없는 전 세계적인 과제”라며 “구민회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실천운동에 구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