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포인트가 올해 3월 ‘2016 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튜브시리즈’는 천편 일률적인 국내 커피·티웨어 시장을 겨냥해 심플하면서도 균형 있는 감각의 카페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튜브시리즈’는 론칭과 동시에 국내 유명 디저트 브랜드 ‘도레도레’의 메인 케이크 접시로 채택되는 등 국내 카페 테이블웨어 업계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16 카페쇼’에서는 ‘튜브시리즈’의 ‘에스프레소잔 세트’와 ‘카푸치노잔’을 신규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포인트는 전시회 현장에서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동글동글한 튜브 모양의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튜브시리즈’는 그레이, 밀크, 스카이 블루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튜브시리즈’의 디자인 총괄을 맡은 김소연 실장은 “국내 카페시장에는 딱딱한 느낌의 카페 테이블웨어가 주를 이루고 있어, 미니멀하면서도 포인트를 두어 통일감을 갖을 수 있는 디자인을 연출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색상과 상품군으로 새로운 카페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포인트는 간결한(FLAT)한 디자인 이미지를 통해 일상생활에 특별함(POINT)을 전달한다는 의미의 토탈 리빙브랜드로 세라믹, 방향제부터 가구류까지 다양한 소재의 상품을 하나의 통일된 감성으로 디자인 및 생산하고 있는 디자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