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한국시각) 한국 축구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한국의 집’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정 회장은 한국 대표팀의 성적에 대해 “모든 국민이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굉장히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현지 취재진에겐 영어로 “한국이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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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2022년 월드컵 개최지 변경 가능성과 한국의 재도전에 대해선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우리의 입장을 정해도 늦지 않다”고 답했다.
‘한국의 집’은 대표팀 선수들의 라커룸과 미디어센터로 이뤄져 있으며, 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의 지원으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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