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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해맑은어린이집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순용 기자I 2024.10.01 09:25:5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기념해 인천광역시 부평구 해맑은어린이집에서 열린 군가족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인 해맑은어린이집은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전(前)주 금요일이 군인 가족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군가족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군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중요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또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군인분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의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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