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EEK’는 넥슨이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정기 개최하고 있는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다. 회사가 직원 모금액과 넥슨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이 마련한 별도 기부금을 합산 뒤 매칭해 2배로 기부하는 형식이다.
넥슨은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사내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직원 기부금과 ‘2022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상금 기부금을 포함한 총 33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수술비 및 장기간 항암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총 2차례 ‘더블유WEEK’를 진행해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과 장애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현재까지 ‘더블유WEEK’ 누적 기부금은 총 2억2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