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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비츠이미지, ‘이매진스’로 사명 변경

정병묵 기자I 2016.02.15 09:23:2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우키움그룹 계열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 멀티비츠이미지는 ‘이매진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매진스는 2000년도 멀티비츠이미지로 설립되어 광고, 보도, 출판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 이미지 및 동영상 판매 사이트인 게티이미지코리아(www.gettyimageskorea.com)와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sbank.com)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7월 다우키움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는 7000만컷, 저가 정액제 이미지 사이트인 게티이미지뱅크는 4000만컷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게티이미지뱅크는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10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박건원 이매진스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스톡 이미지와 동영상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시시각각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발맞출 수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콘텐츠에 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항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매진스 관계자는 “국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도 자사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고품질 상용 폰트, 파워포인트 템플릿 등을 확대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번 사명 변경을 기념하여 자사의 2개 사이트 주요 고객에게 무료로 폰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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