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매그나칩반도체는 영업담당 전무로 페어차일드 출신의 브렌트 로우(사진)를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로우 전무는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화학공학과 반도체물리학을 전공했으며, 내셔날, 페어차일드 등 반도체업계에서 20년 이상의 영업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 97년 페어차일드 반도체에 입사해 유럽 및 일본 영업, 로직 및 인터페이스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미주 영업·마케팅 상무로 일해 왔다.
허염 매그나칩 사장은 "로우 전무가 갖고 있는 미국, 유럽, 일본 영업 및 마케팅 경험은 매그나칩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