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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청약일정 확인하세요..10월26일 1순위

문영재 기자I 2009.09.14 11:00:24

입주자모집공고 이달 30일..생애최초 내달 20일 청약
일반공급은 내달 26일..사전예약콜센터 운영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이달 30일 입주자모집공고뒤 다음달 7일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다음달 12일에는 3자녀 특별공급, 15일 노부모부양자 우선공급, 20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특별공급, 22일에 신혼부부 특별공급, 26일 일반공급 등의 일정으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강남세곡과 서초우면, 하남미사, 고양원흥 등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 청약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청약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른 혼란을 막고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원칙적으로 인터넷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관추천 특별공급과 고령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현장접수를 병행키로 했다.

지난 2006년 3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분양했던 판교신도시의 경우 인터넷 신청률은 각각 84%, 87%에 달했다.

국토부는 또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청약자격이나 방법 등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사전예약 콜센터(1588-9082)`를 지난 1일부터 가동중이다.

한편 국토부는 주공과 금융결제원, 은행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전예약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1월초까지 사전예약 진행상황 점검은 물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키로 했다.

 
▲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청약일정(자료 :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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